삼심SAMSIM

점검 가이드 · 법률

해외 AI API 쓰면 개인정보 국외 이전 고지 — 처리방침 작성법

2026-10-24 기준

세 줄 요약
  • 손님 정보를 해외 회사 서버로 보내거나 맡기거나 보관하게 하면(조회되는 경우 포함) 개인정보 국외 이전에 해당합니다.
  • 계약 이행에 필요한 처리위탁·보관이라면, 정해진 사항을 처리방침에 공개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알리는 방식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 처리방침에는 이전 근거와 함께 항목·국가·시기와 방법·받는 회사·이용 목적과 기간·거부 방법을 적어야 합니다.

왜 AI API 가 국외 이전이 되나요

개인정보 보호법 제28조의8은 개인정보를 국외로 제공(조회되는 경우 포함)·처리위탁·보관하는 것을 "이전"이라 부르고, 정해진 경우에만 허용합니다.

예를 들어 상담 내용, 올린 사진·문서, 이름이 들어간 글을 해외 AI 회사의 API 로 보내 답을 받는다면, 그 정보가 해외 서버에서 처리됩니다. 손님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가 섞여 있다면 국외 이전으로 보고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전할 수 있는 근거

제28조의8 제1항이 정한 근거 중 작은 서비스가 주로 쓰는 것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 별도 동의(제1호): 국외 이전에 대해 따로 동의를 받는 방법. 동의를 받을 때는 제2항의 사항을 미리 알려야 합니다.
  • 계약 이행을 위한 처리위탁·보관(제3호): 손님과의 계약을 맺고 이행하는 데 필요한 처리위탁·보관이면서, 제2항의 사항을 처리방침에 공개했거나 이메일 등으로 알린 경우
  • 어느 근거든, 받는 회사가 그 정보를 자기 목적(예: 자기 모델 학습)으로 쓴다면 위탁이 아니라 제공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각 회사의 API 데이터 정책과 약관을 확인하세요.

처리방침에 적을 사항

시행령 제31조 제1항 제2호는 국외 이전을 하면 처리방침에 이전 근거와 제28조의8 제2항 각 호의 사항을 적도록 합니다.

  • 이전되는 개인정보 항목
  • 이전되는 국가, 시기와 방법(예: 서비스 이용 시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
  • 이전받는 자의 이름(법인은 회사 이름과 연락처)
  • 이전받는 자의 이용 목적과 보유·이용 기간
  • 이전을 거부하는 방법, 절차, 거부했을 때의 효과(예: 해당 기능을 쓸 수 없음)
  • 국외 이전과 별도로, 처리를 맡긴 회사와 맡긴 일도 처리방침(위탁 항목)에 공개해야 합니다(제26조 제2항, 시행령 제28조 제2항).

처리방침 문장 예시

아래는 형식 예시입니다. 괄호 안은 내 서비스에 맞게 실제 값으로 바꾸고, 회사 연락처·국가·보관 기간은 각 회사의 공식 문서에서 확인한 값만 쓰세요.

"회사는 손님과의 계약 이행(AI 분석 결과 제공)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처리를 국외에 위탁합니다. 이전받는 자: (회사 이름, 개인정보 문의 연락처) / 이전 국가: (국가) / 이전 항목: (손님이 입력한 질문과 올린 파일) / 이전 시기와 방법: 서비스 이용 시 암호화된 네트워크로 전송 / 이용 목적과 보유 기간: (AI 결과 생성, 각 회사 정책에 따른 기간) / 거부 방법과 효과: (거부하려면 해당 기능을 쓰지 않거나 문의처로 요청, 거부하면 AI 분석 기능을 이용할 수 없음)"

보내는 정보 줄이기

  1. AI 에 보내기 전에 이름·전화번호·이메일·주소를 빼거나 가립니다. 결과에 꼭 필요하지 않다면 보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유료 API 의 데이터 정책(학습 사용 여부, 보관 기간)을 확인하고, 무료 등급처럼 학습에 쓰일 수 있는 요금제는 피합니다.
  3. 어떤 기능이 어느 회사로 무엇을 보내는지 목록을 만들어 처리방침과 맞춥니다.
내 AI 에게 그대로 붙여 넣기이 프로젝트에서 외부 AI API(OpenAI, Anthropic, Google Gemini 등)와 그 밖의 해외 서비스로 데이터를 보내는 코드를 모두 찾아 줘. 각 호출마다 1) 파일과 줄 2) 어떤 회사의 어떤 API 인지 3) 보내는 내용에 손님의 이름·연락처·이메일·주소·사진·문서처럼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가 들어갈 수 있는지 4) 그 정보를 빼거나 가린 뒤 보내도 기능이 되는지를 표로 정리해 줘. 그리고 보내기 전에 이메일·전화번호 형태의 문자열을 가리는 함수를 한 곳에 만들어 모든 호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안해 줘. 회사 정책은 추측하지 말고 "확인 필요"라고 적어 줘.

자주 묻는 질문

반드시 따로 동의를 받아야 하나요?

계약 이행에 필요한 처리위탁·보관이고 필요한 사항을 처리방침에 공개하거나 알렸다면 별도 동의 없이 이전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제28조의8 제1항 제3호). 다만 내 경우가 여기에 맞는지는 서비스 구조에 따라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름은 안 보내고 질문 내용만 보내는데도 해당하나요?

질문이나 파일 안에 손님을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갈 수 있다면 해당할 수 있습니다. 보내기 전에 개인정보를 가리는 처리를 넣고, 처리방침에는 "입력한 내용에 포함된 정보"처럼 실제와 맞게 적으세요.

이 글이 법률 자문인가요?

아닙니다. 법과 시행령 조문을 쉽게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민감정보나 대량의 개인정보를 해외로 보낸다면 전문가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안내를 확인하세요.

내 코드에 이런 문제가 있는지, AI 세 개가 따로 봐 드려요.

삼심은 Claude·GPT·Gemini 가 서로 모르게 점검하고 지적을 교차 확인해, 개발부터 법률까지 8개 분야의 고칠 순서와 수정 지시문을 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참고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법률·보안 자문이 아닙니다. 서비스마다 상황이 다르니 고치기 전에 확인하세요.